데일리 위클리 먼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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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축하의 마음에서 술 한잔 하고 집으로 오는 길..

엄마가 좋아하는 허쉬 아이스크림을 사러 집 앞 편의점에 들렀다가 처음 보는 아이스크림을 발견했다.

바로 스크류바 피치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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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최애 과일 복숭아 맛인데 뭔들 맛없겠느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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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정보 보시라..

아이스크림은 탄수화물과 당류만 들어가는굼나... 처음 알았내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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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거 하나에 120칼로리 라고 한다.

아~~~ 런닝머신 40분 뛰면 그만 아닌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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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한번 벗겨봤다. 포장을

되게 히마리없는 핑크빛 속살이 모습을 드러냈다.

원래 딸기맛 스크류바는 좀 뻘건데.. 얘는 분홍빛이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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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오늘 도전 성공~~~~

대존맛 ㅠ 이때까지 시중에 편의점이나 슈퍼 마트 이런곳에 파는 복숭아아이스크림 중에서 내 맘에 차는것 1도 없었음

보통 요거트맛으로 나오기 때문..

근데 얘는 딱 복숭아맛에 충실한 그야말로 복숭아 아이스크림이다.

앞으로 내 원픽 하드가 될 것 같은 이 늒힘... 좋아 좋아 완전 추천한다.

요즘엔 어디 나가서 술 마시는 것 보다 집에서 혼자 혼술을 즐기게 되었다

어제도 버릇처럼 집 앞 cu편의점에 들어갔다가 발견 한 것은 바로 맥앤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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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내가 남은거 집어왔기 때문에 사진엔 제품이 없지만 굳이 알려주고픈 사실은 8월 한달 원플원 행사 중이라는 것..

행사 없이 사면 솔직히 좀 아까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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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최애 맥주인 칭따오도 같이 데려왔다

벌써 입맛 돈다.... 

운동을 하고 왔기 때문에 일단 아임닭 닭가슴살소세지 먼저 먹고 조금 쉬다가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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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가 참 귀엽지 않나...? ㅎㅎ는 좋게 포장한 말이고.. 크기가 너무 하찮다,...

이게 2500원이라니..... 원플원 행사 없었으면.. 진짜.. 안샀을지도...

아무튼 여기서 놀라운 사실은 칼로리가 180이란 사실인데.. 어제 런닝머신 40분 뛰고 겨우 177칼로리 소모한 나.. 

그 개고생이 이거 하나보다 못하다니..참나.. 다 먹고 스트레스를 풀어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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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을 뜯어보면 딸랑 요거 하나만 들어있는데,,.

치즈 분말 있다더니 요 안에 다 섞여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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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고.... 뜯어서 넣어보면 딱 요만큼 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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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 표시된 선만큼 뜨거운 물을 붓고 잘 저어준 뒤 전자렌지에 4분을 돌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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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두개 다 먹어본 결과 젓던 안젓던 똑같이 첫 사진처럼 나온다;

걍 다 돌리고 저으면 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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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맛있다..

근데 처음엔 조리법 대충보고 차가운 물 부어서 데워 먹었는데 찬물 부으니까 더 딱딱하고 쫄깃했다

난 왜 찬물 부은게 더 취향이지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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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칭따오랑 먹으면서 즐겁게 맛녀석 시청~~~~!!

요즘 최애프로그램이다... 행복해

불금 집에서 혼자 제대로 보냈다! 맥앤치즈 존맛!!!

대만과자 화리지엔위 에그롤 파맛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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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먹어보는 대만과자 화리지엔위 에그롤..

사실 어떻게 읽는 줄도 몰랐는데 맛있어서 검색하다가 알게되었다..

홈플러스에서도 판다고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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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칼로리가 높은 대만과자 화리지엔위 에그롤...

난 계란맘이기 때문에 파가 들어갔던 말던 암턴 먹어봤다

요즘 새로운 음식 도전 중이라 과감하게 먹어본걸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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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긴 패키지가 4봉 들어있다

좀 신기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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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보면 속이 이렇게 생김!

엄청 잘 바스라지니까 만질 때도 주의

봉지를 뜯자마자 계란과 파 향이 스믈스믈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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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 맛이라고 해서 좀 이상하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걱정ㄴㄴ

대만에 놀러는 가봤지만 대만과자는 안먹어봐서 사실 조금 많이 걱정했는데 화리지엔위 에그롤 파맛은 꽤 괜찮았다.

대만음식들은 나한테 엄청..엄청.. 안맞았기 때문ㅠㅠ..

아 그러고보니 한국 올 때 사온 간식류 (망고젤리 등등..)는 입에 맞았네 ㅇㅅㅇ.. 아 몰랑 암튼 새로운 발견!

가루 진짜 잘 생기니까 조심해서 먹어야하고.. 난 홈플러스 가게되면 또 사먹을 의향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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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미노피자 도이치휠레 솔직후기 적어본다

난 도미노피자 덕후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도미노 vip였는데.. 다이어트 한다고 좀 안먹었더니 레귤러로 떨어져서 자존심 상함

아무튼 이번에 시켜본 메뉴는 도이치휠레다

옛~~날에 먹어 본 것 같은데 잘 기억이 안나서... 글구 내 최애는 치즈케이크샌드 피자 였는데 그걸 제치고 나온게 얘라는 것에 호기심이 생겨서

한번 먹어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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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본 사이에 피클 사이즈가 좀 커진 것 같아서 찍어봤따

내가 잘못봤나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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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도미노피자 도이치휠레 나왔다

아 그냥봐도 딱봐도 엄청 짜고 그래보인다..

그래도 10년 연속 베스트셀러였다는 것엔 이유가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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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찍어봤따

사실 내 최애는 포테이톤데..... 포테이토에 감자 베이컨 콘 치즈 추가 존맛임

원래 모든건 처음에 추가없이 오리지날로 먹어봐야 하지 않겠냐며 토핑 하나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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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구 먹어봤는데..

아 넘 짜다..... 진짜.... 피자 맛 같지 않았다.. 그냥 소세지빵 먹는 느낌..... 진짜 이 맛의 덕후만 좋아 할 것 같은 그런 맛

나랑 엄마는 진짜 불호였다... 피클 없이는 못먹을 맛..ㅠㅠ 난 핫소스 떡칠해서 먹음

그런데 남은 피자를 동생이 데워서 먹었는데 맛있다고 하길래 나도 데워먹어봤는데 요상하게 얘는 식은거 데워먹는게 더 나았음..

암튼 난 별로였다. 걍 내 원픽인 포테이토만 시켜먹어야지 ㅠㅠ